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사 실 (문단 편집) === [[엘더스크롤 온라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otha_Sil_at_Elegiac_Replication.png|width=100%]]}}}|| > '''[[태엽 도시|이 곳]]이 마음에 드시는가? 완성하는데 거의 10년이 걸렸지.''' >'''모든 돌과 꽃은 이야기들을 말해준다오. 사물이 과거에 어땠는지와... 어때야 하는지를 말일세.''' >---- > 소사 실, 애가 복제(Elegiac Replication)에서 [[잔존자]]와 대화하며. 3편 모로윈드의 약 800년 전 시점을 다룬 프리퀄이자, 트라이뷰널 삼신들의 마지막 전성기이던 [[제2시대(엘더스크롤 시리즈)|제2시대]] 중반을 배경으로 한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선 꽤 비중있게 등장한다. 본인의 도시이자 영역인 [[태엽 도시]](Clockwork City)에 거주 중 인지라 [[트라이뷰널 템플]]에 부재중인 상태이며, 이때 삼신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소사 실의 센츄리온을 고치는 시험을 진행하고, 테스트에 통과하면 소사 실의 의지를 담은 사념체가 나와서 '완전함을 이루었고 그것으로 하여금 불완전함을 구현했으니, 완벽은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불완전성을 받아들여야만 완벽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수수께끼스러운 말을 한다. 이렇듯 본편에서는 [[아말렉시아]]와는 달리 직접 대면할 수는 없었지만 "클락워크 시티" 확장팩 추가시 소사 실을 대면할 수 있다. 소사 실은 트라이뷰널 삼신의 일원이자 마법사와 [[드웨머]] 기술자들의 후원자로서 본인의 영역 내의 도시와 신자들을 보호해왔으나, 본편에서 [[몰라그 발]]이 [[탐리엘]]을 침공 및 여러 요인으로 일부 [[던머]]들은 [[트라이뷰널 템플]]에 대한 신뢰를 잃기 시작했고, 삼신의 신자들과 [[오디네이터]]들은 보다 삼신의 기도를 굳건히 해야한다며 촉구한다. 이에 대해 소사 실 또한 유령체 하인을 보내 본인의 숭배자들과 대화하려 하는 등의 간접적인 행동을 취하거나, 본인의 영역인 태엽도시 회의에서 강연 등을 다시 해야 한다고 결정내린 순간 찾아오는 등, 도제들에게 강의 또는 강연은 꾸준히 했던 모양이다. 인게임 퀘스트 도중 소사 실의 강의를 듣기 위해 모인 NPC들을 볼 수 있다. 지식을 추구하다보니 [[지갈랙]]과 [[헤르메우스 모라]]와 비슷한 능력을 가지게 된 건지 소사 실은 연역적 추론을 통한 미래 예지 능력을 갖춘 것으로 묘사된다. [[아말렉시아]]의 상태를 이미 2시대때부터 알고 있었는지 위협 레벨 최상위에 [[아말렉시아]]의 이름이 있다. 아마 이때부터 [[아말렉시아]]의 상태를 알고 있었으나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던 모양. 태엽도시의 사제들과 법전, 그리고 소사 실의 본인의 말들은 공통적으로 지독한 운명론적 시각을 보여준다. 특이하게 세상을 감옥이며 그 속에서 사는 사람을 죄수라 표현하는데, 추상적인 표현이라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할 수 있으나, 의외로 CHIM 설정을 대입해도 설명이 가능해 이에 주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kyrim&no=222915&page=1|#]] 생전의 소사 실은 자신이 상관이자 친구였던 [[인도릴 네레바]]를 독살한 것을 후회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자신의 삶은 후회할 것들이 매우 많다는 뉘앙스로 말을 한다. 일전 서술에서는 확실히 '독살을 후회한다고 인정했다'고 서술되어 있으나, 사실 그렇게까지 확실히 언급한 것은 아니고 매우 모호하게 말을 할 뿐이다. 그런 죄책감 때문에 오히려 대외적인 활동보다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조용히 지내는 길을 택했다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o&no=19549&search_pos=-22544&s_type=search_all&s_keyword=%EC%86%8C%EC%82%AC%EC%8B%A4&page=1|주장한다.]] 물론 암살 당사자가 하는 말이니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인지, 자기변호일 뿐인지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외부로부터 격리되다시피 한 태엽 도시의 조그마한 기념관에 다른 누구도 아닌 네레바의 홀로그램을 비추어놓고 있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는 진심이긴 한 듯 싶다. 물론 소사 실의 후회는 '네레바를 죽인 것에 대한 사무친 후회'인지, '후회하는 것들 자체가 많으며 네레바의 독살은 그 중 하나일 뿐'인지도 모호할 뿐더러, 진짜 '네레바를 죽였는지'조차도 확답하지는 않는다. 문맥과 분위기상 네레바에 대한 후회에 가까워 보이나, 스토리 작가 중 한명이었던 마이클 커크브라이드는 레딧에서 해당 엘온 DLC에서 표현하는 소사 실의 후회는 이 모호함 쪽을 지지한 적이 있다. 더불어 (이전까지 전혀 알 방도가 없었던) 마지막 삼신의 다른 신들에 대한 평가도 들어볼 수 있는데, 이후 [[제3시대(엘더스크롤 시리즈)|제3시대]]에 [[네레바린]]의 활약으로 인해 밝혀지는 삼신의 진실들과 가장 유사한 평가를 들려준다. 소사 실의 엘더온 등장으로, '''일단 [[비벡]]과 [[아말렉시아]]는 사기꾼들[* 모로윈드 시점에서 이들은 네레바 독살 건을 부인했고 이는 [[다고스 우르]]의 의견과 상충될 뿐이었기에, 게이머 입장에서는 스카이림이 나오는 시점까지도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었다. 그런데 당사자인 소사 실이 독살 건을 인정하는 분위기를 내보이는 바람에, 이들이 반신이 되려고 네레바를 독살했을 가능성이 더 커진 것이다.]일 가능성이 훨씬 더 올라갔다.''' 더구나 3편 작중에서 그들이 소사 실을 신나게 씹어댄 내용과 함께 보면 동일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극심한 차이가 있다. 일부 설정이 바뀌었거나 아니면 소사 실이 [[비벡|다른 두 명의]] [[아말렉시아|신들과]]심한 트러블이 있었던 탓에 그들이 의도적으로 소사 실을 매우 폄하한 것일 수도 있다.[* 소사 실은 [[아말렉시아]]를 친구로 여기면서도 자기기만의 달인이라 비판할 정도로 안좋게 보고 있었으며, [[아말렉시아]] 또한 소사 실이 자신을 얕잡아 보는 걸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소사 실은 다고스에 의해 심장에 접근하는 걸 차단 당한 이후 동료 삼신에게도 알려주지 않고 극비로 로칸의 심장을 복제하는 작업에 빠져 지냈는데 다고스에 의해 삼신이 망할 지경에 와서도 두문불출하는 소사 실을 보며 [[비벡]] 입장에선 그런 식으로 비난을 해도 크게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었다.] '''한마디로(독살 건이 다고스 우르의 주장처럼 삼신의 짓이라는 가정 하에) 삼신중에서 그나마 인격자이자 정상인이다.'''[* 카이머 종족 전체가 저주를 받은 게 소사 실 본인의 잘못 때문이기도 하지만, 완벽한 검은 피부를 갖게 된 소사 실은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고 은둔하게 됐고, 카이머와 [[던머]]의 피부를 반씩 가진 [[비벡]]은 굉장히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도 잘못을 변명과 거짓으로 가리는 이중성을 보이고, 카이머의 피부를 완전히 보존한 [[아말렉시아]]는 스스로의 망상에 잡아먹혀 정신이 나가버리는 추태를 보인다. 아주라의 저주를 정통으로 받은 소사 실만이 참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저주를 덜 받은 [[비벡]]과 어떻게인지 저주를 빗겨간 [[아말렉시아]]는 뻔뻔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저주가 아니라 [[참교육]]이었나보다--] 소사 실은 서머셋 섬에 있는 크리스탈 타워의 아티팩트 투명한 법을 사용해 신이 모든 다중차원에 존재해 무한한 힘을 얻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는 게 드러난다. 이 방법은 다른 [[데이드릭 프린스]]들도 모르는 것이었기에 녹터널은 소사 실을 습격해 정보를 탈취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otha_Sil_Clockwork_Final.png|width=100%]]}}}|| 서머셋 챕터에서 추가된 스토리에서 소사 실이 [[시직 결사]]의 명예회원이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스토리 중반부부터 자주 얼굴을 비추지만, 사태를 한 발짝 떨어져 지켜보거나, 주인공이 일을 끝낸 직후에 현장에 도착하는 등 주인공의 활약을 위한 일종의 [[플롯 아머]]에 가로막혀 활약은 한정적이다. 대신 크리스탈 타워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주는 [[해설]] 역할을 수행하며, 후반부엔 [[메팔라]]와 교섭해 녹터널에게 점령당한 크리스탈 타워로 [[잔존자]]를 전송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 이때 메팔라는 소사 실을 보고 첫마디로 가짜 신(False God)이라며 모욕을 주는데, 이에 소사 실은 레이디 메팔라라 정중하게 부르며 도움을 요청해 많은 유저들이 소사 실의 인성에 감명받았다고 한다.] 자신은 플레이어가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 동료 삼신들과 함께 플랜B를 수행할 거라 말하나, 녹터널의 계획이 성공해 그녀가 무한히 강해지면 막아낼 자신은 없다고 말한다. 이후 플레이어가 녹터널의 계획을 무너뜨리고 돌아오면 자신이 주인공의 입장에서 녹터널과 싸웠더라도 주인공만큼 훌륭하게 성공해내지는 못했을 거라며 칭찬한다. 사건이 종료된 서머셋 스토리의 엔딩에서 시직 결사 측은 크리스탈 타워가 기존에는 서머셋의 새피아크 대학만이 지키는 주체였던 탓에 데이드라의 본격적인 침공에 대응을 못했던 것을 염려하며 클락워크 시티의 수장이자 대마법사인 소사 실도 수정탑의 수호자로서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한다. 그러나 소사 실은 자신은 서머셋과 알드메리 도미니온의 적국의 우두머리 중 한 명이기에 외교적 사안 때문에 할 수 없다며 정중하게 거절의사를 밝힌 뒤 클락워크 시티로 돌아간다[* 사실 시직 결사도 알드메리 도미니언과 상극이었기 때문에 참석자들은 시직 결사인 바시렌의 참석 역시 달가워 하지 않았다. 그러나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그 엄중함을 참작해 참석을 허용할 수 밖에 없었다.]. 2023년 발매한 네크롬 확장팩에선 서브스토리에서 등장한다. 정확히는 본인이 아닌, 자신의 기억을 복제해 만든 영혼이자 강인공지능이 등장한다. 태엽도시를 만들기 전, 소사 실은 케멜-지 드웨머 유적을 자신의 연구실로 활용했었고 그곳에서 완벽함에 대한 고민과 태엽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러 사전연구 등을 시행했었던 것이 묘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